안보실장, 수단 교민 안전 확보 뒤 국빈 방미 합류키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교민 탈출 작전을 완료하고 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오전 공지에서 "조 실장이 수단 내 우리 교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국빈 방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재외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며 군 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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