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최저임금위 첫 회의 다음 달 2일 개최
특정 공익위원과 관련한 논란 끝에 무산됐던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다음 달 2일 다시 열립니다.
최저임금위 사무국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전원회의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현재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지만 특별히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어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8일 제1차 전원회의는, 양대노총이 공익위원 간사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정치적 중립성,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하며, 시작도 못 한 채 파행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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