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운영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업소 관계자 7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30대 업주 A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 남양주시에서 오피스텔 15개 호실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태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영업했는데, 주로 인터넷 불법 성매매 사이트를 통해 고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할 때 가방에서 대마를 발견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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