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FA 김희진과 재계약…연봉 3억 5천만
여자 프로배구 김희진이 IBK기업은행에 남기로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FA 자격을 얻은 김희진 선수와 연간 보수 총액 3억 5천만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의 창단멤버인 김희진은 12시즌 동안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KOVO컵 우승을 각각 세 번씩 이끌었습니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던 김희진은 재활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수차례 우승을 경험했던 김희진과의 재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기은왕조'의 명성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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