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전장연 시위…명동역 14분 열차 지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140여 개의 장애인 단체들이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하철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0일) 오전 8시쯤, 앞서 예고했던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 외에 명동역에서도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경찰과 10분 정도 대치 끝에 회현역 방향 4호선 열차에 탑승해 여의나루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위로 인해 명동역에서 오전 8시 16분부터 30분까지 약 14분간 열차 운행이 늦어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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