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스타트업에 10조 추가 지원…복수의결권 추진
정부와 여당이 70만 개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에 10조 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어제(19일) '벤처·스타트업 지원대책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가 지원과 복수의결권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복수의결권은 초기 벤처기업의 경영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주총회 시 경영진의 의결권을 복수로 인정하는 제도로, 현재 관련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돼 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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