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도부, 인천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 빈소 조문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세사기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한 세 번째 피해자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등은 어제(19일) 오후 9시쯤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피해자 빈소를 찾았습니다.
지도부는 이후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를 만나 1시간가량 면담했습니다.
최근 인천에서는 이른바 '건축왕'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세 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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