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파업 돌입…14시간 릴레이 협상 결렬
임금·단체 협상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창원시 등에 따르면, 버스 노조는 오늘(19일) 첫차 시간인 오전 5시 10분쯤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8차례 임단협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노사는 어제(18일) 오후 3시부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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