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회의 시작부터 파행…차기 일정도 못 잡아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 회의가 시작부터 파열음을 냈습니다.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 9명은 회의장 앞에서 팻말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는 노동계 인사들의 퇴장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았습니다.
공익위원들이 입장하지 않자 사용자위원 9명이 퇴장한 데 이어 근로자위원도 차기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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