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만5천여 명 확진…두 달 새 가장 많아
전국에서 1만5,00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17일) 하루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173명으로, 지난 2월 이후 두 달 사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적었던 그제 대비 1만여 명 이상 확진자가 늘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7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6명 늘어난 136명이고, 사망자는 10명 발생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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