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4명 사상사고 60대 구속 송치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9살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또래 친구들을 다치게 한 60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6살 방모 씨를 구속 상태로 대전지검에 송치했습니다.
방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0분쯤,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 스쿨존 내에서 길을 걷던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어린이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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