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투입한 셔틀버스가 일부 구간 버스전용차로 미개설로 시민 불편을 유발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화역과 김포공항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조속히 개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17일) 오전 9호선 개화역 앞에서 김포시, 서울시 관계자와 만나 "지금은 정상 상황이 아닌 만큼, 최대한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훈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내부 실무자들은 3~4달 걸린다고 하는데, 최대한 빨리 1~2달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김포 사우동에서 고촌읍을 거쳐 개화역까지 8km 구간은 버스전용차로가 있지만, 개화역에서 김포공항 입구까지 2km는 버스전용차로가 없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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