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흥국생명 잔류…7억7,500만원에 도장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원소속팀 흥국생명에 잔류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총 보수액 7억7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프로 데뷔한 김연경은 튀르키예와 중국 등 해외리그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는 흥국생명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리버스 스윕' 희생양이 됐던 흥국생명은 올 시즌 김연경과 함께 다시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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