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1시 20분쯤 인천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 입구에서 전기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앞부분을 태운 뒤 20여 분만에 꺼졌는데, 차량 운전자 A 씨는 사고 직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A 씨를 쫓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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