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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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민안전의 날…"재난·위기 대응 함께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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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4월 16일은 세월호 9주기이자,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대응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내일이 세월호 9주기이자 국민안전의 날이어서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이곳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구현해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위급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에 천진난만한 아이들도 사뭇 진지해졌는데요.
처음 만져보는 소화기를 신기해 하면서도, 체험할 땐 이마엔 송글송글 땀이 맺힐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환 관심이 부쩍 커졌는데요.
인공호흡과 흉부압박 등 관련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투어로 재난현장 출동영상을 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상이변이나 화재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곳에 오셔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을 배워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함예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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