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에 4천억 투입…책 15만권 데이터 학습
정부가 초거대 인공지능 AI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3,900여억원을 투입합니다.
어제(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의 초거대 AI 고도화 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책 15만 권 분량의 언어 데이터를 구축합니다.
또, 최근 AI 서비스에서 나타난 최신 정보 미반영, 거짓답변 등 한계 극복을 위해, 인과관계 이해, 편향성 필터링 등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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