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 ICBM 발사에 17일 회의 소집…한국도 요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가 다음 주 화요일 북한의 비확산 문제에 관한 공개회의를 엽니다.
회의는 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 우리 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직후 소집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일본 등 우방국과의 조율 하에 개최를 함께 요청했으며,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안보리 #ICBM #북한도발 #북한미사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