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까지 온라인에서 모든 공공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범정부 통합서비스 창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는 오늘(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2026년까지 1,5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지금 국세는 '홈택스', 지방세는 '위택스', 복지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 등에서 신청하고 있는데 이 같은 서비스가 한 곳으로 통합되는 겁니다.
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AI, 인공지능이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추천해주는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2026년까지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1,020여 종의 수혜성 서비스를 상대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첨부서류 제로화'로 연간 2조 원 가치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공공부문의 종이 사용량은 절반까지 감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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