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PPI 둔화에 상승…S&P500 2월 이후 최고 마감
미국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며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3%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99% 급등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됐습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가 이미 올해 완만한 침체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침체를 본격 가격에 반영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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