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버스 전도 사고...중상 11명·경상 24명 / YTN

2023-04-13 99

오늘 저녁 6시 5분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도로에서 버스가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YTN이 소방당국 등을 통해서 확보한 현장 화보시는 것처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탑승객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장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취재 결과 이스라엘 국적 외국인 단체 관광객 33명과 운전기사 등 한국인 2명이 버스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안보면에 있는 한 호텔로 이동 중 버스의 시동이 꺼지고 뒤로 밀리면서 차량이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운전기사가 호텔 인근 언덕길을 오르던 중 기어 변속 과정에서 차가 뒤로 밀려 전도됐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동 꺼짐 여부 등은 내일 감식을 통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1명이 중상, 2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 현재 화면 보시는 것처럼 소방당국은 구급차 20대와 구조대원 등 89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사건 개요 정리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 6시 5분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도로에서 버스가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취재 결과 이스라엘 국적 외국인 단체 관광객 33명과 운전기사 등 한국인 2명이 버스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안보면에 있는 한 호텔로 이동 중 버스의 시동이 꺼지고 뒤로 밀리면서 차량이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YTN과 통화에서 운전기사가 호텔 인근 언덕길을 오르던 중 기어 변속 과정에서 차가 뒤로 밀려 전도됐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동 꺼짐 여부 등은 내일 감식을 통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1명이 중상, 2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20대와 구조대원 등 89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 '당신... (중략)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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