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양절 앞두고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의미는?
북한이 태양절을 이틀 앞둔 오늘,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최근 군 통신선 등의 남측과의 연락 채널을 끊은 후 고강도 도발을 재개한 셈인데요.
북한의 도발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지,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재 군 당국이 정확한 제원을 분석 중인데요. ICBM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형 무기체계를 시험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특히 고체연료 미사일이 액체연료와 달리 위협적이란 평가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그런데 일각에선 군사정찰위성을 쐈거나 이를 위한 최종 시험에 나섰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는데요. 이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신형 무기체계를 시험 발사한 게 맞다면, 그 의도는 무엇일까 이 점을 따져봐야 할 텐데요. 이틀 후가 북한의 최대 명절로 여겨지는 태양절입니다. 이런 시기적인 고려도 있었다고 보십니까?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남측과의 통신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후 감행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되는데요. 한반도 긴장 수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거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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