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기소된 트럼프 "유죄 확정돼도 대선 절대 포기하지 않아"
이른바 '성관계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대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대선을 포기하느냐는 질문에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련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자신의 전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상대로 5억 달러, 약 6,600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코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이른바 성관계 입막음용 돈을 전달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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