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거밀집지역까지 침투한 대마…재배·판매일당 기소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이 1년 넘게 아파트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해온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중랑구의 주거밀집 지역에서 '대마 텐트' 등 재배시설과 생산공장을 갖추고, 대마를 재배·흡연하거나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 광고를 올린 혐의 등을 받습니다.
다른 일당인 C씨와 D씨는 지난해부터 경남 김해의 아파트 2곳에 재배시설을 차리고, 대마를 재배·흡연하거나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마약사범 초범인 이들은 인터넷 등에서 대마 재배와 액상대마 제조법을 배워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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