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요금 개편…고령층 인하·청년 데이터 늘려
LG유플러스가 5G 중간요금제를 확대하고, 나이별 혜택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23종을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2일) 데이터 31~150 GB 구간에 5G 중간요금제 4종이 출시됩니다.
나이별 특성을 고려한 요금제도 신설돼, 고령층은 나이가 들수록 요금을 낮춰주고, 청년은 데이터 제공량이 늘어납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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