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폭력 근절 종합대책' 확정 발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이 오늘(12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열고,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5일 당정 협의에서 중대한 학폭 가해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대입 정시모집에도 학폭 가해 기록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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