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형 산불에 축구 FA컵 경기도 연기
강원 강릉에서 '태풍급 강풍'을 타고 발생한 대형 산불로 축구 FA컵 경기도 취소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일(12일) 열릴 예정이던 FA컵 3라운드 12경기 중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강원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을 앞뒀던 양 팀의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