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인 오늘(9일)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린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는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하는 부활절 퍼레이드를 열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한국교회연합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교회 신도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하며 퍼레이드 행렬을 향해 고성을 지르기도 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관할 구청은 저녁에도 광화문광장에서 부활절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 만큼 일대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YTN 장동욱 (dwj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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