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용산에 있는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입주자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용산구청이 살펴본 결과 건물 2층에서 4층까지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입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구청은 노후로 인한 균열로 보고 있고 붕괴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긴급안전 진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건물은 1988년 12월에 사용승인이 난 170㎡ 면적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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