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등과 만찬을 한 식당 이름이 일본과 관련이 있다는 한 유튜브 매체의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해당 식당의 상호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 유래한 것으로, 유튜브 매체가 엉터리 해석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그리고 좌파 호위병 노릇을 자처하는 언론으로 인해 지금 우리 사회는 불필요한 갈등과 혼란의 늪에 빠져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매체는 식당 상호 '일광'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의미한다거나, 건진 법사 소속 종단 일광 조계종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등 6가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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