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추모집회 "혐오·2차 가해 멈춰야"
4·16연대는 세월호참사 9주기를 앞두고 오늘(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세월호 9주기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
4.16연대는 집회에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중대재해조사위원회 설치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대한 혐오와 2차 가해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본 행사가 끝난 뒤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서울역을 거쳐 서울시 의회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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