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교류 멈추지 않을 것"…방미 후 귀국
미국 본토에서 현지 의전 서열 3위인 미 하원의장을 만나고 온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귀국하며 "대만은 세계와 교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어제(7일) 저녁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순방에서 자신이 받은 열렬한 환대가 강력한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차이 총통이 귀국 직전 만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은 역대 대만 총통이 미국 본토에서 만난 현지 최고위직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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