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아들 학폭 의혹…배현진 “진위 밝혀라” 참전

2023-04-07 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

[김종석 앵커]
의혹 제기한 쪽과 반박하는 쪽 이야기. 저희가 중간에서, 가운데에서 이 사건 사실관계는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조금 균형 잡히게 양쪽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고는 있는데. 이현종 위원님, 일단 안민석 의원도 오늘 어제 저희 뉴스 TOP10에 출연했던 장예찬 의원의 말을 반박하면서 어제 입장을 고수했어요. 학교폭력 없었고 그리고 아들한테 확인해 보니까 그렇고, 책임을 묻겠다. 그런데 이제 어제 애초에 이야기했던 법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와는 조금 뉘앙스는 달라진 느낌도 분명히 있고요. 어떻게 조금 판단하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이게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2012년도에 올렸던 글이고, 이 피해자라는 분이 지금 누구인지를 지금 특정해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 보니까 과연 이 글 자체가 진실인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고. 그리고 이제 우리 사회가 워낙 이제 학폭 문제에 대해서 민감한 때이기 때문에. 그런데 내용을 보면 이게 이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본인이 제시를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장예찬 최고위원도 마찬가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의문에 대해서 답해달라는 것이다.’라는 차원에서 이야기를 했고, 지금 이제 안민석 의원은 지금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것인데 또 그 이야기 보면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오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어쨌건 이것은 지금 저희가 확인할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확인할 방법은 안민석 의원이 어떤 식이든지 사법적인 대응을 한다든지 또 장예찬 최고위원 측에서 관련된 피해자의 어떤 누구인지 확인을 해서 진술을 추가적으로 제시한다든지 이런 어떤 진전이 있어야지만 이 문제에 대한 조금 판단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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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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