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수사 실무협의체 개최…'마약음료' 대책 논의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의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오늘(7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와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과 '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열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신속한 공범 검거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시와 식약처는 마약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치료와 재활 같은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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