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자교 붕괴' 관련 성남시청·분당구청·업체 압수수색 / YTN

2023-04-07 22

경기 성남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지방자치단체와 업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늘(7일) 오후 1시 반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 관련 업체 5곳에 수사관을 보내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붕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여서, 무너져내린 교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설계와 시공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했습니다.

앞서 그제 오전 경기 성남시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에서 보행로 일부가 무너지며 다리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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