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만명 동시 투약' 마약 유통 사범 29명 구속기소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해 9월부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을 수사해 총 29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약 3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합성 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등의 마약류를 압수했습니다.
마약 유통 사범들은 공급책, 보관책, 배달책,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텔레그램과 다크웹 등을 이용해 범행했는데 마약 배달에는 10대 청소년들도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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