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벨라루스 대통령과 연이틀 공동 안보 강화 논의 / YTN

2023-04-06 86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맹국인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연이틀 만나 공동 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 모스크바에서 루카셴코 대통령과 함께 두 나라 연합국가 최고 국무회의를 열고 양국 공동 안보 전략 개발과 2021~2023년 연합국가 창설 조약의 주요 조항 이행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1990년대 말부터 연합국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은 국방과 안보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는 두 나라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고 오늘날 국제 정세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도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서 근본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특히 국방 발전 등 안보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벨라루스에 대한 러시아의 핵무기 배치 관련 후속 조처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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