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윤대통령 연설 공식 초청 "역사적 행사"
미국 의회는 현지시간 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7일로 예정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해줄 것을 공식 요청하고, 초청장을 공개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홈페이지에 올린 초청장에서 의회 지도부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민주주의, 경제 번영, 세계 평화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역사적 행사에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것으로 믿는다"며 "조만간 이뤄질 미국 방문을 고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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