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며 현지 시간 5일 파리에 집결한 시위대 일부가 은행과 식당 등을 공격했습니다.
피해를 본 상점 중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승리한 뒤 지인들과 자축했던 것으로 알려진 식당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폭력을 행사한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다수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이날 열린 11차 시위 참여 인원은 내무부 추산 57만 명, 노조 추산 2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 집계 기준 시위 참여 인원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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