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교통사고로 10억 대 보험금을 타낸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상습적으로 교통사고가 났다고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보험사 직원 3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8개월 동안 보험사 대물 보상 담당으로 일하면서 지인과 가족 등을 이용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속여 46차례 걸쳐 보험금 16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다른 보험사 직원 등 공범 26명과 공모해 사고로 파손되고도 보상 이력이 없는 차를 사들여 보험에 가입한 뒤 사고가 난 것처럼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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