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부천 아파트에서 전기 점검을 하던 60대 남성 2명이 감전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22만 볼트가 넘는 특고압에 감전돼 얼굴과 팔 등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천2백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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