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투자은행 "한국, 올해 1% 성장 위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올해 우리 경제가 1%대 성장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노무라 등 8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이 지난달 말 기준 보고서를 통해 밝힌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1%로 집계됐습니다.
6개 기관이 1%대를 예상한 가운데 씨티는 우리 경제가 0.7%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고, 노무라는 -0.4% 역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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