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다율동의 한 사거리에서 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버스 승객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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