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열린 울산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노옥희 전 교육감의 남편인 진보 진영 천창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천 당선인은 15만3천여 표를 얻어 득표율 61.94%로 38.05%를 기록한 보수 진영 김주홍 후보를 23%p 차이로 이겼습니다.
천 당선인은 오늘부터 바로 업무에 들어가 다음 지방선거인 2026년까지 교육감직을 수행합니다.
천 당선인은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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