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마약을 탄 음료를 권한 일당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강남구 일대에서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고등학생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했다는 신고 2건을 접수했습니다.
일당은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라며 학생들에게 권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실제 음료에는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상한 사람이 건네는 '메가 ADHD' 상표가 붙은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추가 피해 사례가 있다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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