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6일 국회 제출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의 연내 개청을 위한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4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모레(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에는 우주항공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의 설치와 조직 운영 원칙, 기능 등이 담겼습니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우주항공청은 오는 12월 경남 사천에 임시청사를 두고 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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