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간 만에 꺼졌던 서울 인왕산 산불의 불씨가 어제(3일)저녁 되살아났다가 다시 꺼졌습니다.
어제(3일)저녁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근처 인왕산 6~7부 능선에서 재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마쳤습니다.
다만, 비가 오기 전까지 불씨가 또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소방 당국은 장비를 철수하지 않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왕산에서는 그제(2일) 낮 12시쯤 불이 나 축구장 21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15.2ha를 태우고 25시간 만인 어제 낮 1시 반쯤 꺼졌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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