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2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박달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약 8ha의 산림이 산불 영향을 받았고, 불이 가까운 사찰과 우사 방향으로 번지면서 마을 주민 25명이 대피했습니다.
당국은 헬기 13대와 인력 3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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