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5시 4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터널 입구 근처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를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5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돼 400m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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