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광주 목동에 있는 비닐 봉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비닐 등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이 주변 건물로 퍼질 수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개 동 990㎡와 집기 등을 태웠습니다.
공장 기숙사에 외국인 노동자 등 3명이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비닐이 타며 검은 연기가 발생해 놀란 시민들의 119신고도 20여 건 이어졌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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