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 취임 1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영호남을 오가며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 성적표를 받았는데반등의 기회가 될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장성호 건국대 교수와 관련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금요일에는 경남 통영 그리고 그 이후에 전남 순천, 어제는 대구에서 시구도 했는데 윤 대통령의 주말 민생 행보, 어떻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최창렬]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어요. 여러 얘기가 있습니다마는 이 서문시장은 사실 민생의 상징적인 현장이에요. 원래 전통시장이라는 데가 꼭 서문시장이 아니더라도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대구라는 지역의 성격도 그렇고 다시 말하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곳이니까 그중에서도 서문시장은 특히 보수 정치인들이 많이 찾던 곳이에요. 그러니까 지지세를 결집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현장이겠죠. 그리고 민생 현장이기도 하고. 아마 그런 측면에서 윤 대통령이 방문을 한 것 같고. 김건희 여사도 올해 1월에도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말씀이 나오겠습니다마는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도 갔었고 후보 때도 갔었고. 최근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그러한 추세이기도 해요, 지지율 차이가 크지는 않다 하더라도. 아마 그런 것들을 의식한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대통령이 대한민국 어디라도 방문할 수 있는 거죠. 단지 그 지역이 대구의 서문시장이라는 것, 이것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주말 동안 영호남 두루 훑으면서 민생 행보했었는데 장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호]
소통을 통한 지지율 견인, 그것이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로 생각이 들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에 보면 프로파간다 선전 기법에 7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가 예를 들어서 과거에 박정희 대통령은 모내기를 하면서 막걸리를 마신다든가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자전거 타고 밀짚모자 쓰고 점퍼 입고 다니는. 그리고 최근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는 모습.
이런 모습, 이런 것들이 서민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0210443756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